박완서소설1 박완서 소설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전쟁 속 자전적 기록 박완서의 소설 를 읽은 뒤, 그다음 이야기인 를 이어서 읽었습니다. 이 소설은 한국 전쟁 당시 작가 본인의 삶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데요. 책을 덮고 나니 잠시 그 시대로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기억을 더듬는 또 하나의 자전적 기록가 작가의 유년시절과 갓 스무 살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는 1951년 1.4 후퇴 이후부터 1953년 작가의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전작의 제목이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추억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는 느낌을 갖고 있다면, 이번에 읽은 책의 제목은 조금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는 내가 겪은 그 참혹한 시간들이 정말 현실이었는지 되묻는 듯한 아련함이 담겨 있는 듯했습니다. 잊고 싶지만 절대 잊혀지지 않는 전쟁 뒤편의 기억들을 어렵게 끌어올리는 느낌이.. 2026.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