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23 홍학의 자리 리뷰 - 선입견을 깨는 반전 추리소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읽다가 우리나라 작가의 추리소설을 찾아보게 되었고, 그중에서 가장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 였습니다. 최근에 나온 '금기 에디션'이 소설에 대한 궁금증을 더 일으키기도 했고요. 범인을 쫓는 과정의 몰입감과 강렬한 반전이 인상 깊었던 소설, 리뷰입니다. 홍학의 자리· 저자 - 정해연· 출간 - 2021년· 장르 - 추리소설 / 미스터리· 특징 - 한 사건을 여러 인물의 시선과 단서를 따라가며 범인을 추적 / 마지막 반전이 모든 인식을 뒤집는 인상적인 구조 는 도서관에 예약을 걸어두고 오래 기다린 끝에 어렵게(?) 읽게 된 책입니다. 2021년 출간작인데도 아직까지 최대 예약자 3명이 꽉 차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읽는 내내 긴장감이 유지되고, 마지막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에 뒤통수를.. 2026. 4. 13. 첫 여름, 완주 도서 리뷰 - 치유가 된 완주의 여름 박정민 배우의 출판사 '무제'에서 출간된 소설 . 왠지 모를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제목이 우선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소설은 여러 배우들의 목소리가 담긴 '듣는 소설'로도 유명한데요. 주인공 손열매와 완주 마을 사람들의 여름을 담아낸 소설, 도서 리뷰입니다. 첫 여름, 완주 - 김금희 장편소설이전에 박정민 출판사 '무제'에 대한 글을 쓰면서 가장 먼저 읽고 싶었던 책으로 꼽았던 소설입니다. 책의 첫 느낌은?!바로 직전에 벽돌책 을 읽어서 그런지 이 책은 미니북 같았어요. 작고 얇은 미니북. 책을 쭉 훑어보니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희곡처럼 되어있고, 상황을 설명하는 지문과 음악 안내가 있더라고요. 듣는 소설, 오디오북으로 기획해서 나온 책이어서 그런가 보다 싶었습니다. 일단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 2026. 4. 9. 노인과 바다 줄거리와 감상 소년의 의미 헤밍웨이의 를 읽고 느낀 감상과 함께 작품과 줄거리를 정리해 봅니다. 노인과 자연을 통해 인간의 의지와 삶의 태도를 살펴보고, 노인과 소년의 관계 의미도 짚어봅니다. 노인과 바다 - 헤밍웨이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으로 1952년에 발표된 중편 소설입니다. 늙은 어부가 바다로 나가 거대한 물고기와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의지와 끈기, 위엄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 저자 -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헤밍웨이는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간결하고 절제된 문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로 1953년 퓰리처상을, 195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는 , , 등이 있습니다.노인과 바다 번역본 는 다양한 번역본이 출간되어 있습니다.민음사(김욱동), 문학동네(이인규), 시공사(장경.. 2026. 3. 23. 순례주택 줄거리와 리뷰 - 청소년도 성인도 읽기 좋은 힐링 소설 순례주택은 청소년 소설이지만 성인이 읽어도 재미있다는 추천글을 보고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이 소설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좋은 어른'의 모습과 함께,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읽고 나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힐링 소설 의 간략 줄거리와 감상입니다. 순례주택 - 유은실 소설· 저자 - 유은실· 발행 - 2021년 3월· 출판 - 비룡소 처음엔 이란 제목만 보고 '주택을 순례한다는 뜻일까?'하고 생각했습니다. 빵집 순례처럼 여러 집을 돌아다니는 이야기인가 싶었거든요. 하지만 이 소설에서 '순례주택'은 건물주 이름이 '순례'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주인공 순례씨는 원래 이름이 '순하고 예의 바르다'는 뜻의 순례(順禮)였습니다. 하지만 순례(巡禮)로 개명을 하죠... 2026. 3. 16. 단종애사 줄거리와 의미, 역사 소설로 보는 단종의 비극적인 삶 이광수의 역사 소설 를 읽고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비극적인 삶을 살펴봅니다. 소설을 통해 만난 단종의 일생은 단순한 비극을 넘어 권력과 충절, 그리고 역사의 의미까지 생각하게 하는데요. 단종애사의 핵심 줄거리와 소설로 보는 역사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목차단종애사 - 이광수의 역사 소설 춘원 이광수(1892~1950)는 한국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 을 발표한 작가입니다. 그는 1928년부터 1929년까지 동아일보에 를 연재하며 조선 왕조의 비극적 인물 단종을 재조명했습니다. 단종(1441~1457)은 세종의 손자이며 문종의 아들로, 12세에 왕위에 오른 어린 임금입니다. 단종애사는 단종의 탄생부터 즉위, 폐위, 그리고 강원도 영월로의 유배와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생애를 서사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 2026. 3. 5. 박완서 소설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전쟁 속 자전적 기록 박완서의 소설 를 읽은 뒤, 그다음 이야기인 를 이어서 읽었습니다. 이 소설은 한국 전쟁 당시 작가 본인의 삶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데요. 책을 덮고 나니 잠시 그 시대로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기억을 더듬는 또 하나의 자전적 기록가 작가의 유년시절과 갓 스무 살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는 1951년 1.4 후퇴 이후부터 1953년 작가의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전작의 제목이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추억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는 느낌을 갖고 있다면, 이번에 읽은 책의 제목은 조금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는 내가 겪은 그 참혹한 시간들이 정말 현실이었는지 되묻는 듯한 아련함이 담겨 있는 듯했습니다. 잊고 싶지만 절대 잊혀지지 않는 전쟁 뒤편의 기억들을 어렵게 끌어올리는 느낌이.. 2026. 2. 2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