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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감정은 자연스럽지만 태도는 선택이다 기분에 따라 표정과 말투, 행동이 달라지는 건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좋지 않은 감정을 걸러내지 않고 그대로 드러낸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성숙한 태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목차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지은이 : 레몬 심리(중국 심리 상담 플랫폼)· 옮긴이 : 박영란· 발행 : 2020년 6월· 출판 : 웅진씽크빅 갤리온 이 책의 부제는 '기분 따라 행동하다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심리 수업'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감정이 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아무렇지 않게 겉으로 표출하는 모습은 결코 좋은 인상을 주지는 않죠. 특히 화가 난 이유와 상관없는 사람에게 감정을 쏟아내는 행동은 관계를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 2026. 3. 11.
단종애사 줄거리와 의미, 역사 소설로 보는 단종의 비극적인 삶 이광수의 역사 소설 를 읽고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비극적인 삶을 살펴봅니다. 소설을 통해 만난 단종의 일생은 단순한 비극을 넘어 권력과 충절, 그리고 역사의 의미까지 생각하게 하는데요. 단종애사의 핵심 줄거리와 소설로 보는 역사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목차단종애사 - 이광수의 역사 소설 춘원 이광수(1892~1950)는 한국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 을 발표한 작가입니다. 그는 1928년부터 1929년까지 동아일보에 를 연재하며 조선 왕조의 비극적 인물 단종을 재조명했습니다. 단종(1441~1457)은 세종의 손자이며 문종의 아들로, 12세에 왕위에 오른 어린 임금입니다. 단종애사는 단종의 탄생부터 즉위, 폐위, 그리고 강원도 영월로의 유배와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생애를 서사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 2026. 3. 5.
육아서는 곧 자기계발서, 아이를 키우며 나를 돌아보게 한 책들 아이를 키우며 종종 육아서를 찾아 읽게 됩니다. 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서 책을 펼치지만, 막상 읽다 보면 아이보다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게 되는 순간을 만나게 됩니다. 아이를 키우며 부모인 저를 함께 성장하게 만들었던 육아서 6권을 소개합니다. 훈육 방법을 배우기 위해 육아서를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내 감정 조절 방식과 말투를 돌아보고 있었던 경험. 그래서 종종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육아서는 곧 부모의 자기 계발서가 아닐까? 법륜스님의 부터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까지, 아이를 키우며 부모를 함께 성장하게 만드는 육아서입니다.목차육아서는 곧 자기 계발서세상의 모든 일들을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손에 꼽을 정도로 어려운 일 하나를 말하라면 단연 아이를 키우는 일이 아닐까 싶습.. 2026. 3. 4.
박완서 소설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전쟁 속 자전적 기록 박완서의 소설 를 읽은 뒤, 그다음 이야기인 를 이어서 읽었습니다. 이 소설은 한국 전쟁 당시 작가 본인의 삶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데요. 책을 덮고 나니 잠시 그 시대로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기억을 더듬는 또 하나의 자전적 기록가 작가의 유년시절과 갓 스무 살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는 1951년 1.4 후퇴 이후부터 1953년 작가의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전작의 제목이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추억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는 느낌을 갖고 있다면, 이번에 읽은 책의 제목은 조금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는 내가 겪은 그 참혹한 시간들이 정말 현실이었는지 되묻는 듯한 아련함이 담겨 있는 듯했습니다. 잊고 싶지만 절대 잊혀지지 않는 전쟁 뒤편의 기억들을 어렵게 끌어올리는 느낌이.. 2026. 2. 24.
독서 기록 방법 - 독서 후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기 책을 읽고 나서 감상문이나 나만의 독서 기록을 남기시나요? 독서 후 마인드맵으로 책의 내용을 정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인드맵이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독서 기록 방법이 될 수 있거든요. 독서와 마인드맵이 함께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알아봅니다.목차독서 기록 방법 - 마인드맵 정리책 한 권을 다 읽고 감상문을 남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어릴 때 의무적으로 써야 했던 감상문이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죠. 하지만 좋았던 책이라면 그 기억을 오래 가져갈 수 있도록 기록을 남기는 것도 좋은데요. 이럴 때 마인드맵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마인드맵(mind map)이란?마인드맵은 이름 그대로 마음속에 지도를 그리듯이, 정보를 중심 키워드로부터 사방으로 뻗어 나가게 정리하는 기법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 2026. 2. 18.
SQ3R 독서법 기억에 남는 책 읽기 책을 읽어도 돌아서면 내가 뭘 읽었나 싶고 남는 게 없다면? 전략적 읽기 방법, SQ3R 독서법으로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능동적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고 문해력과 학습 효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SQ3R 독서법의 구체적인 방법과 일상생활 속 활용 팁을 소개합니다.목차SQ3R 독서법이란?SQ3R은 미국의 교육 심리학자 프랜시스 로빈슨이 제안한 독서 전략입니다. 처음엔 대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어린 학생들이나 성인들에게도 유용한 방법이고요.SQ3R 독서법은 단순히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수동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글을 읽는 사람이 책과 대화하며 정보를 능동적으로 재구성하도록 돕습니다. SQ3R 독서법은 5 단계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Survey 훑어보기 → Questi.. 2026. 2. 15.
박완서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도서 리뷰 박완서 작가의 소설 를 이제야 읽었습니다. 제목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너무나 유명한 소설인데, 막상 읽고 나니 '그동안 왜 읽지 않고 미뤄두었을까?' 싶었던 마음이 들기도 했고요.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격동의 시기를 겪은 주인공의 성장소설입니다. 한국 현대사 속 혼란의 시기에 보통 사람들의 삶을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1.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박완서의 자전적 성장소설박완서 글 / 발행 2012년 1월 / 세계사 는 1930년대 중반부터 1950년대 초반까지를 배경으로 합니다. 일제강점기 말기와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6.25 전쟁)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시기죠. 고향 마을에서 지내던 작가의 어린 시절, 서울로 이사한 후의 생활, 그리고 대학 입학 후 터.. 2026. 2. 12.
조선시대 비운의 임금 단종을 만날 수 있는 책 조선의 제6대 왕, 단종 이홍위는 조선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왕이라 불리는 인물입니다. 요즘 단종에 관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해서 화제가 되고 있죠. 영화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를 알 수 있는 단종에 관한 책들도 많은데요. 역사서부터 소설까지 단종과 관련한 다양한 책들을 정리했습니다.목차조선시대 비운의 임금 단종을 만날 수 있는 책 단종은 할아버지 세종, 아버지 문종의 뒤를 이어 조선의 제6대 왕이 됩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숙부(수양대군)에게 왕의 자리를 내주고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되죠. 그의 삶을 다각도로 조명한 4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1. 조선왕조실록 3 : 세종 문종 단종역사서 / 이덕일 글 / 발행 2019년 1월 / 다산초당 기존의 단편적인 인물 비평에서 벗어나 .. 2026. 2. 9.
고도를 기다리며 유쾌한 허무주의 고도의 뜻과 의미 오래전부터 '언젠가는 읽어야지'하고 마음에만 담아두었던 고전, 를 드디어 읽었습니다. 제목은 너무나 익숙했지만 막상 책장을 펼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비극처럼 보이지만 웃음을 주고, 희극 같지만 묘한 허무감이 남는 작품. '유쾌한 허무주의'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책 리뷰입니다. 목차고도를 기다리며 - 사뮈엘 베케트저자 사뮈엘 베케트 / 오증자 옮김발행 2012년 2월 / 민음사 이 작품의 작가는 아일랜드 출신 극작가 사뮈엘 베케트입니다. 그는 1906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를 전공했으며, 이 작품은 프랑스어로 먼저 집필한 뒤 영어로 다시 썼다고 합니다. 는 1952년 출간되었고, 1953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되었습니다. 당초 한 달 정도의 짧은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 2026. 2. 6.
오십에 읽는 논어 - 고전 속에서 깨우치는 인생 나이 오십을 일컫는 공자의 말 지천명(知天命). 쉰 살에 하늘의 뜻을 알았다는 말입니다. 인생 후반기를 시작하는 오십 대. 는 단순한 고전 해설서가 아니라,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이 책으로 인생을 대하는 자세를 다시 한번 배워봅니다.목차 오십에 읽는 논어 - 굽이치는 인생을 다잡아 주는 공자의 말최종엽 지음 / 발행 2025년 6월 (개정 증보판) 이 책의 바탕이 되는 고전은 입니다. 논어는 중국 춘추시대의 사상가 공자와 그의 제자들의 대화를 담은 기록으로, 동양 사상의 뿌리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최종엽은 논어 속에서 '오십'이라는 시기에 필요한 부분을 선택하고 그 구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책은 전체 6강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십의 의미 / 지혜 / 균형 /.. 2026. 2. 3.
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줄거리 인물 리뷰 히가시노 게이고의 은 한 아버지의 복수를 통해 소년범 처벌과 법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는 소설입니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 간략 줄거리와 함께 책을 읽은 후 들었던 생각들을 기록합니다. 이 소설은 끔찍한 사건으로 시작해서 피해자의 아버지가 딸의 복수를 위해 가해자를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범인을 쫓는 주인공의 심정으로 사건을 바라보니 소년범들의 사회 갱생을 이유로 약화된 처벌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더욱 의문스러워집니다. 방황하는 칼날 -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민경욱 옮김 / 하빌리스 / 발행 2021년 7월 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2004년 작품으로 출간된 지 벌써 20년이 넘은 소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에 처음 출간되었다가 번역가와 출판사를 달리해서 2021.. 2026. 1. 29.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몽환화 리뷰, 줄거리와 등장인물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를 읽고 간략한 줄거리와 주요 등장인물, 노란 나팔꽃을 둘러싼 사건의 비밀을 바탕으로 리뷰를 남깁니다. 과거의 여러 사건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며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탄탄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소설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리뷰 는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로, 여러 사건이 하나의 진실로 이어지는 구조가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서로 관련 없어 보이던 과거의 사건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밝혀지는 과정들이 돋보였고요. [ 작품 정보 ]는 2014년 5월 처음 출간되었으며, 이후 2022년에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 작품을 월간 에 연재한 뒤 여러 차례 원고 수정 과정을 거쳐 한 권의 소설책으로 완성했으며, 그 과정에 무려 10년 걸렸다고 알려져 있.. 2026.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