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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난문쾌답, 스스로 사고하는 사람이 되자

by bignote 2025. 8. 26.

난문쾌답, 어려운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 책은 유튜브의 어느 영상을 보다가 접한 책인데요. 정체되어 있는 자신의 삶에서 어떤 변화를 주고 싶다면? 뭔가 속 시원한 대답이 있을 것만 같은 책, <난문쾌답>입니다. 

목차

     

     

     

    난문쾌답 - 오마에 겐이치

    저자 오마에 겐이치는 1943년 생으로 일본의 경제학자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 대학의 교수 및 학장직을 역임했고 현대의 사상적 리더로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저자는 약 40년 동안 저술한 100여 권의 책과 인터뷰 자료, 신문 기사 등에서 이 시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문장을 직접 선별했다고 합니다. 주옥같은 어록들만 발췌하여 <난문쾌답>이라는 한 권의 책이 만들어졌는데요.

     

    이 책은 간략하지만 우리를 생각하게 만드는 글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마치 명언집처럼요.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로 엮어져 있습니다.

    난문쾌답-책-앞뒤-표지

    난문쾌답

    답이 없는 시대 필요한 것들

    오마에 겐이치 지음

     

    책 뒤표지에 써있는 글이 머리를 때리네요.

    "벽을 눕히면 길이 된다."

    정해진 대로, 주어진 대로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조금 비틀어 새로움을 찾는 것. 쉬운 듯 어려운 말입니다.

     

    사고를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의 서문에 나온 글입니다.

    '사고를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문제를 설정하고 답을 찾는 연습을 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다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사고'없이 그저 문제를 피해 해결을 뒤로 미루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부터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를 깊게 파고들어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고 해야할까요. 저자는 '나중에 하자,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자'라는 생각은 지적으로 태만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생각을 바탕으로 어떤 행동을 하는지 인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으려면 스스로 사고하는 힘이 있어야 하겠죠. 가짜 뉴스가 떠도는 인터넷 세상에서 제대로 된 진짜를 찾으려면, 제대로 된 진짜를 스스로 판단하고 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문제들을 견디어 내려면 자신만의 머리와 논리로 끈질기게 답을 찾는 통찰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사람은 생명력이 강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논리적 사고와 논리적 대화가 가능하면 어떤 환경에 처하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지적으로 태만해지지 않으려면? 스스로 사고하기,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해 보기,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기.

     

    스스로 사고하는 사람이 되자

     

     

    명언처럼 써있는 글들은 보면서 아! 하는 탄성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다수의 명언들이 그렇듯 보면 좋은 글이고 깨달음을 주는 글인 건 알겠는데 그때뿐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가끔은 이런 글들을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기 계발서 책을 주기적으로(?) 찾고 있는지도요. 그마저도 없으면 기존의 내 생각 안에서만 머무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내 생각 테두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을 접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 깊이 있는 사고와 함께 그 생각이 확장되는 계기 또한 필요한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