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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기록이라는 세계 도서 리뷰 - 나를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

by bignote 2025. 12. 5.

손글씨 쓸 일이 별로 없는 요즘 세상에 무언가를 쓰고 싶게 만드는 책, <기록이라는 세계>입니다. 간단한 메모부터 일기, 필사까지 손으로 글을 쓰는 모든 방법을 배우면서 아날로그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저의 기록 방법을 돌아보게 했던 <기록이라는 세계> 도서 리뷰입니다.

목차

     

     

    기록이라는 세계

    도서관에서 블로그 글쓰기에 관한 책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책입니다.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어떻게 글로 표현하는지에 대해서 다양한 책을 읽고 있는데요. <기록이라는 세계>는 가볍게 읽기 시작했다가 마음 따뜻함을 느끼며 끝낸 책입니다.

    기록이라는-세계-기록에-필요한-도구들의-이미지가-그려져있는-책표지

     

    · 제목 : 기록이라는 세계

    · 저자 : 리니

    · 발행 : 2025년 1월

    · 출판 : 더퀘스트

     

    저자 리니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록하며 사는 삶을 공유하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아날로그 기록, 손글씨, 필사처럼 속도가 느린 일에 정성을 쏟으며 기록의 즐거움손글씨의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런 것도 기록? 기록의 종류

    책을 읽으며 기록이라는 것이 참 다양하구나 싶었습니다. 기록이라 하면 뭔가 그럴듯한 대상이 있어야 하고 깊이 있는 내용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기록이라는 세계>에 나온 기록은 그야말로 기록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더라고요.

    기록이라는-세계-하루를-정돈하고-마음을-성장시키는-기록-이야기
    기록이라는 세계 - 더 나아지는 나를 위해

     

    < 기록이란? >

    짧은 메모부터 사진과 함께 짧은 코멘트를 적는 포토로그, 1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력, 내 생활 속 루틴을 기록하는 루틴 트래커, 하루의 일과 그때의 감정을 적는 일기까지 손으로 적는 것은 모두 기록이 됩니다.

     

    기록은 단어 하나도 괜찮고요. 어구나 한 문장으로만 적어도 좋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우선 쓰기만 하면 그 모든 것이 기록이 된다는 거죠. 책에 이런 문장이 있네요.

    완벽한 삶이 없듯 완벽한 기록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시작을 하고 싶지만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면? 일기나 다이어리 등 어떤 글을 쓰더라도 완벽주의를 벗어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시작은 가벼운 마음으로, 어떤 내용이든 일단 써봐야 한다는 거죠.

     

    메모, 여행 기록, 좋은 문장 옮기기, 온라인 기록, 필사 등 그렇게 기록을 하다 보면 삶을 확장하고 내 삶에 깊이를 더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기록이라는-세계-책-뒷날개에-써있는-기록의-힘
    기록이라는 세계 - 기록의 힘


    <기록이라는 세계>를 읽기 전

    ▶️ 매년 연말이면 다이어리를 살까 한 번은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이내 그 생각을 접어버리죠. '사봐야 뭐 얼마나 쓰겠어. 또 며칠 쓰다 말겠지. 얼마 채워지지 않은 다이어리를 보는 일은 쪼끔 괴로운 일이니까 이번에도 패스.' 

     

    그러면서 다이어리에 글을 쓰는 일은 시작도 못했던 날들이 참 많았습니다.

     

    ▶️ 제가 유일하게 뿌듯해하는 취미는? 필사입니다.

     

    우리말 필사보다 영어 필사를 즐겨하는데요. 원문 그대로를 느껴보고 싶고 영어 실력도 키우고 싶어서요.

     

    성취감을 느끼며 하고 있는데 주위에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용없는 것 같은데. 필사한다고 영어가 늘까?' 그런 소리를 들으면 자꾸 쪼그라드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

     

    ▶️ 필사를 할 때 저에게 도구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집에 굴러다니는 노트와 펜을 이용했죠. 아이들이 사놓고 쓰지 않은 노트나 앞에 한두 장 쓰다만 노트에 검정이든 파랑이든 나오기만 하면 오케이인 펜으로요. '나의 소중한 취미를 너무 함부로 대했나?' 싶습니다.


    <기록이라는 세계>를 읽은 후

    ▶️ 이번에는 다이어리 시작해 보자!

     

    '쓰다 중단되면 다시 쓰고 싶어질 때 이어서 하면 되지 뭐. 한번 시작하면 완벽하게 끝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자.'

     

    별일 없다고 생각되는 일상일지라도 그 안에는 나름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상을 기록하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 필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하자!

     

    정신 수양, 집중, 몰입, 영어 공부, 책 읽기, 손글씨로 아날로그 감성 충전.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장점이 많은 필사니까요.

     

    ▶️ 필사도 장비빨!

     

    '러닝을 하려면 러닝화를 사야 하고 세차도 장비빨이라는데, 필사만큼 장비빨 세우기 좋은 취미도 없는 것 같아. 가격대가 비교불가야.'

     

    <기록이라는 세계>에 부록으로 담겨있는 저자의 기록 도구들을 보니 노트에도 종류가 참 많더라고요. 나에게 맞는 노트와 펜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나를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

    하루, 한 달, 일 년. 별일 없이 잘 살았든 힘든 시기를 보냈든 시간은 한번 지나가버리면 끝입니다. 그때의 기억은 여기저기 뿔뿔이 흩어져버리죠.

     

    내 머릿속에 남아있을 수도 있고, 마음속 깊이 사무쳐있을 수도 있으며, 기억할 수 없도록 저 멀리 날아가버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기록이란 걸 한다면? 단순 사실 기록이든, 그때 나의 감정을 적어놓든, 책 속 좋은 문장을 옮기든, 사진을 찍어두든, 이런 모든 기록이라는 행위로 내가 지나온 시간들을 가까이에 놔둘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기록이라는 세계>를 읽어보니 나를 기록하는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더라고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방법과 저자의 따뜻한 말에 '기록'이라는 단어가 가까이 다가온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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